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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남서울농협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입력 2022.06.16 10:45 수정 2022.06.16 10:45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NH농협생명과 남서울농협,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 임직원들이 15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남서울농협,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과 함께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농촌일손돕기에는 류영수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 임직원을 비롯해 약 50여명이 참석해 포도 봉지를 씌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로 영농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류 부사장은 "인력난으로 힘든 농촌에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영농철 일손이 절실할 때 찾아와준 농협생명 덕분에 농가에 큰 보탬이 돼 기분이 좋다"며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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