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특징주] 대우조선해양, 5851억 규모 LNG 운반선 수주에↑


입력 2022.06.10 09:12 수정 2022.06.10 09:12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대우조선해양이 5851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10일 장 초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1.52%(350원)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선박해양 박람회 중 하나인 그리스 포시도니아에 참가 중인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851억원에 수주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이후 대우조선해양에만 118척의 선박을 발주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이후에만 8척의 LNG운반선을 발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18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 총 26척·기 약 59억3000만달러 상당의 일감을 확보해 목표인 89억 달러 대비 약 66.6%를 달성했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