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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래자랑' 복귀 논의했는데…KBS "제작진도 상황 파악 중"


입력 2022.06.08 10:43 수정 2022.06.08 10:4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방송인 송해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국 노래자랑' 제작진도 현재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다.


8일 KBS 관계자는 "현재 '전국노래자랑' 제작진 역시 소식을 접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제작진의 입장 또한 상황 확인 후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자택에서 별세했다.


송해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었다. 지난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


지난 4일 2년 만에 '전국 노래자랑'의 현장 녹화가 재개된 가운데, 송해를 대신해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MC를 맡았었다.


'전국 노래자랑' 측은 최근 송해가 제작진에게 하차를 언급했다고 밝히며, 후임을 물색하면서도 송해가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이었다고 설명했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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