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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 티켓 단독 판매


입력 2022.06.02 13:18 수정 2022.06.02 12:49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위메프

위메프가 오는 3일 14시부터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 티켓을 오픈한다.


위메프는 ‘하우스 오브 원더’ 티켓을 원더월 자체 사이트 외 일반 예매처 단독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원더는 8월6~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양일권 1차 얼리버드 티켓의 정가는 30만원이며, 위메프는 할인가 20만원에 판매한다.


하우스 오브 원더는 종합 아티스트 IP플랫폼인 원더월이 마련한 첫 음악 페스티벌이다. 원더월은 팬데믹 기간에 쌓여온 페스티벌에 대한 갈등을 해소하고자 3년 만에 아티스트와 대중이 함께 즐기는 오프라인 축제를 준비했다.


현재 1차 라인업이 공개되어 이번 공연에는 ▲톰 미쉬(Tom Misch)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지코 ▲자이언티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 ▲애쉬 아일랜드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이후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황근영 위메프 공연티켓팀 팀장은 "하우스 오브 원더는 아티스트와 대중이 함께 즐기는 축제"라며 "위메프는 오랫동안 페스티벌을 기다려온 많은 고객들을 위해 더 다양한 티켓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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