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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닥스2' 제친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7월 개봉


입력 2022.05.26 10:09 수정 2022.05.26 10:0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감독 미츠나카 스스무, 러닝타임 110분

‘명탐정 코난’의 25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7월 개봉 한다.


CJ ENM은 26일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개봉 일정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아무로 토오루의 경찰 동기들과 악연으로 이어진 사상 최악의 폭파범이 3년 만에 다시 나타나 도시 전체를 위협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기 위한 아무로 토오루와 코난의 공조 수사를 그리는 추리 미스터리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지난 4월 일본 골든 위크 개봉 당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개봉주에만 132만 명을 기록했다. 2주 차에는 마블의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동시기 개봉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역대 최대 흥행작인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을 제친 오프닝 스코어, 역대 시리즈 중 흥행 수익 50억 엔 최단 돌파 등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 질주 중이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에는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에 이어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인 아무로 토오루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검은 조직과 일본의 공 안 경찰, 그리고 탐정까지 트리플 페이스로 활동 중인 아무로 토오루가 사상 최악의 폭파범과 맞서 코난과 공조한다.


이번 극장판은 특히 기존 극장판과 달리 '명탐정 코난' 시리즈와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7월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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