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로 투자자 피해를 낳은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피해 보상과 관련해 첫 공식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하나은행이 판매한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관련 조정안을 상정·심의했다고 밝혔다.
분조위는 신청인과 법률대리인을 포함한 피신청인 등의 진술·설명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심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분조위 관계자는 "이날 심의를 마무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회의를 속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로 투자자 피해를 낳은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피해 보상과 관련해 첫 공식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하나은행이 판매한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관련 조정안을 상정·심의했다고 밝혔다.
분조위는 신청인과 법률대리인을 포함한 피신청인 등의 진술·설명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심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분조위 관계자는 "이날 심의를 마무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회의를 속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