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바다식목일 기념 ‘ECO어촌 남애항 만들기’


입력 2022.05.09 16:13 수정 2022.05.09 16:13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전복 종자 방류·환경정화 활동 등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제10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항에서 ‘ECO어촌 남애항 만들기’ 행사를 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제10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항에서 ‘ECO어촌 남애항 만들기’ 행사를 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9일 “바다에 해조류를 심는 바다숲 조성 사업과 바닷속 생태계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하고 동·서·남해 권역별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양양군과 육군8군단, 양양군 수협, 남애2리어촌계, 지역 스쿠버 동호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업인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목적으로 ▲바다식목일 홍보 ▲전복 종자 방류를 통한 수산자원조성 ▲어촌마을 환경정화 활동 ▲마을 어장 구제작업 및 어업폐기물 수거 등을 진행했다.


이석희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어촌주민과 함께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태친화적 수산자원조성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