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스틱청소기 ‘더블제트 페스티벌’
삼성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비스포크 청소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더블제트 페스티벌’을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 혹은 ‘비스포크 제트 봇’과 스틱형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4월 처음으로 출시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자율주행차에 사용되는 라이다(LiDAR) 센서와 3차원(3D) 센서를 탑재해 집의 구조나 사물 종류를 인식한다. 가구나 거실 바닥에 놓인 작은 블록 장난감을 피하는 등 주행 패턴을 구현했다.
비스포크 제트는 업계 최초로 먼지 자동 배출 시스템 ‘청정스테이션’을 적용했다. 충전 거치대에 청소기를 거치한 뒤 조작부 버튼만 누르면 먼지통을 깨끗하게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은 공기압 차이를 이용한 ‘에어펄스’와 일직선 먼지 배출 구조 등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블제트 패키지가 선사하는 획기적인 청소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