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3만5270명 확진…어제보다 5581명 적어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527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4743명(42%), 비수도권에서는 2만527명(58%)이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4만751명보다 5481명 적고, 1주 전인 지난 22일 동시간대 집계치(6만757명)보다 2만5487명 줄어든 규모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