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은 28일 2022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2월에 걸쳐 발생했던 부분 작업 중지 사태로 인해 357억원이 당분기에 손실로 잡혔다"며 "이번 4월에 추가로 부분적인 작업 중지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 부분까지 고려하게 된다면 연간 1000억원 남짓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매출액 기준으로는 4000~5000억 정도 예상치보다 달성을 못할 것"이라며 "생산이기 때문에 여러 문제점들을 캐치해서 손실을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