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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ABS 경쟁 우위 있어…PVC도 양호한 시황 지속"


입력 2022.04.27 16:36 수정 2022.04.27 16:37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LG화학은 27일 '2022년 1분기 실적컨퍼런스'를 열고 "중국 락다운이 심화되면 가전이나 자동차 등 주요 전방산업 위축되고 진출한 당사 법인 사업이 제한될 우려가 있다. ABS는 영향을 받을 것이나 PVC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ABS는 향후 2년간 성장 규모에서 중국 증설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공급 압박으로 시황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당사는 고부가 ABS 제품 갖고 있으며 규모 경쟁에서 우위가 있어 중국 신규 플레이어 대비 경쟁 우위로 수익성 방어가 예상된다. PVC는 일부 조정은 있겠으나 양호한 시황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가성소다도 이차전지 등 수요로 양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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