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 속의 정책'이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수첩 속 '진짜' 기록들을 담아낸다.
'수첩 속의 정책: 포퓰리즘과의 전쟁'(이하 '수첩 속의 정책')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지금까지 풀어놓을 수 없었던 수첩 속 덮여있던 박근혜 정부의 공약과 정책, 그 방법론을 담아내는 책이다.
출판사는 이 책에 대해 "적폐라는 낙인의 그늘로 펴지 못했던 그때의 정책에 깊은 아쉬움에서 이 책은 시작된다"고 소개했다.
'수첩 속의 정책'은 안 전 수석이 박근혜 정부에서 펼쳐내고자 했던 경제 공약과 경제 정책 등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출판사는 “단편적인 기억에 기댄 허무맹랑한 서술이 아닌 그 순간에 펼쳐졌던 수첩 속 진짜 기록에 근거한다"라고 설명하며 그 진실성을 강조했다.
박근혜 정부의 출범부터 포퓰리즘에 대한 안 전 수석의 시각과 경제 철학까지. 그가 지난날 고민한 정책의 흔적들을 쫓아가며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지 않은 수첩 속 다른 이야기들을 접해볼 수 있다.
안종범 / 렛츠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