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의 실적이 올해 들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5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우선 보험영업손익이 1616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7.3% 감소했다. 자산운용손익 역시 555억원으로 36.3% 줄었다.
연납화보험료(APE)는 1683억원으로 감소했다. 다만, 보장성 APE는 1509억원으로 8.4% 증가하는 등 보장성보험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69조4525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0.8% 감소했다.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급여력(RBC) 비율은 25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