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총 1162실 규모
한화건설이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이다.
이달 초 청약을 진행해 평균 청약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다. 1162실 청약에 10만 1045건이 접수됐다. 현재 148㎡, 154㎡ 타입은 계약이 완료됐으며 99~126㎡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배경에 투자가치가 크다는 데 있다고 보고 있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이 되기 때문에 2027년 3월로 예정된 입주까지 약 5년간 투자 부담이 적고 언제든지 전매가 가능하다.
입지도 좋다. 천안아산역(KTX∙SRT),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조성돼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도 위치한다.
특급호텔급 부대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한편 분양 홈페이지에서 VR로 관람이 가능한 사이버 홍보관을 구현해 누구나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