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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9일 집무 후 靑 떠난다…10일 尹 취임식 참석


입력 2022.04.15 15:34 수정 2022.04.15 15:34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문대통령 부부 25일 코로나 4차 접종 예정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5월 9일 오후 청와대를 떠나 다음 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5월 9일 집무 후 청와대를 떠나 5월 10일 취임식에 참석하고 양산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는 25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0세 이상의 4차 접종은 잔여 백신 접종을 기준으로 전날부터 시행됐으며, 사전 예약자의 접종은 25일부터다. 박 대변인은 "60세 이상 국민의 접종을 독려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걸릴 문 대통령의 초상화는 5월 3일 개최되는 국무회의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초상화는 지방에서 활동하는 청년화가가 그려 선물로 보낸 것"이라며 "이를 공식 초상화로 하는 게 의미있다고 판단하여 선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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