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속보] 첫 출근길 한동훈 “검수완박 시도, 명분 없는 야반도주"


입력 2022.04.15 10:09 수정 2022.04.16 00:46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검수완박 통과되면 범죄자들 처벌 받지 않고, 국민들 피해만 심각해 질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남부지검 A모 검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시내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10시경 서울고등검찰청에 첫 출근을 했다.


이날 한 후보자는 “검수완박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범죄자들이 죄를 짓고도 처벌 받지 않게 돼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만 심각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특히 "지난 5년 간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명분 없는 야반도주까지 벌여야 되는지 국민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와 여당을 거세게 비난했다.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수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