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운영하는 SPA브랜드 스파오는 최고심 작가와의 협업 상품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2차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스파오와 최고심 작가의 협업은 각 분야에서 MZ세대를 대표하는 콘텐츠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협업 제품은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출시 10분 만에 품절된 상품이 발생했다.
당일 바로 재입고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나 일부 상품은 재입고 물량까지 품절됐다. 출시일 하루에만 4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스파오 관계자는 “갓생을 꿈꾸는 MZ세대들의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상품들에 대한 고객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향후에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