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티몬 대표는 "브랜드 풀필먼트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자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1일 열린 온라인 타운홀미팅 '조이 라이브'에서" 스마트워크(Smart work)로의 전환과 티몬의 새로운 비전을 향해 전 임직원이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브랜드 풀필먼트는 현재 유통업계에서 풀필먼트(계약의 이행, 충족)로 통용되고 있는 통합 물류 솔루션의 개념을 넘어 브랜드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과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브랜드의 팬덤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티몬이 이커머스3.0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새롭게 정의한 개념이다.
그는 “우리는 유통 플랫폼이지만 동시에 IT기업”이라며 “티몬의 목표인 브랜드 풀필먼트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가치와 성과를 계속해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인사제도 도입과 사옥 이전 등 예고된 변화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대표는 "성과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인사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