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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베스티안재단과 '화상환자 인식개선' 업무협약


입력 2022.03.31 10:35 수정 2022.03.31 10:36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지난 30일 진행된 티몬X베스티안재단 티비온 라이브.ⓒ티몬

티몬은 화상환자를 전문으로 지원하는 베스티안재단과 ‘화상환자 인식개선 캠페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티몬 소셜기부 캠페인을 통한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 ▲화상환자 복지향상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티몬에서는 내달 10일까지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소셜기부 캠페인이 펼쳐진다. 저소득층 화상환자 의료비 후원(2000원·5000원) 및 화상 경험자의 실제 이야기를 그림동화로 표현한 ‘세모 별 디디’ 동화책을 200권 한정수량 판매한다.


판매금액은 전액 화상환자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상품 문의 게시판에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면 100원이 추가 기부돼 화상환자를 응원할 수도 있다.


앞서 전날(30일) 오후 4시에는 티몬 티비온 라이브를 통한 생방송도 진행됐다. 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가 직접 출연해 재단 소개 및 어린이 화상 예방과 화상 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은 “지난해 캠페인에 이어 의미있는 활동을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화상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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