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혼조세…2700P 줄타기


입력 2022.03.21 09:31 수정 2022.03.21 09:31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관 915억 순매도

ⓒ데일리안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장초반 하락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9시2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73p(0.17%) 내린 2702.2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0.79p(0.40%) 오른 2717.81으로 출발해 장초반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493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4억원, 915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94p(0.10%) 내린 922.0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745억원, 5억원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697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뉴욕증시는 지정학적 위기와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4.17p(0.80%) 상승한 3만4754.9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45p(1.17%) 상승한 4463.1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9.06p(2.05%) 오른 1만3893.84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불안 요인은 상존하고 있지만, 점차 시장의 경계감이 낮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