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킬힐’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킬힐은 드라마 업계에서 흔하지 않은 홈쇼핑의 쇼호스트 이야기이며, 세 여성이 주인공이나 또래가 아닌 점이 색다르고 새로운 점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3월 9일 첫 방송에서 킬힐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4.4%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킬힐 1화에서 우현 역을 맡은 김하늘은 한 때는 극 중 주 배경인 유니홈쇼핑의 1인자인 시절도 있었으나 현재는 몸값만 오른 효율성 떨어지는 쇼호스트라는 소리를 듣는 처지가 되었다. 기모란 역의 이혜영은 유니홈쇼핑의 상무이사. 김성령은 유니홈쇼핑 모두에게 사랑받는 현시점 1인자다. 1화에서는 이 세 인물의 환경에 대해 집약적으로 보여주어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2화에서는 김하늘은 파멸의 길로 빠져들어 가는 우현의 감정을 세밀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게 했다.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계획적인 이혜영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세 인물의 갈등은 3화 이후에서 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나플러스의 제작 지원을 통해 킬힐 속에 등장하는 배우들은 만나플러스 유니폼을 입고 드라마에 등장할 예정이다.
만나플러스가 제작 협찬하는 tvN 드라마 ‘킬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