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아린이 전날(13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하여 금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예정되어 있던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마이걸 멤버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건 앞서 유빈·효정·유아·미미에 이어 아린이 다섯 번째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명을 넘기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