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에 삼겹살 지원 및 봉사활동 진행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천
이마트에브리데이(대표이사 김성영)가 지난 3일 전국 240개 매장에서 진행된 삼겹살데이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된 삼겹살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성동구립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해온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와 경로식당 대상자에게 2회에 걸쳐 삼겹살 조리 후 비대면 방식으로 삼겹살 도시락을 제공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18년 7월부터 진행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주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근무하는 장애 근로자들에게 점심식사 시간에 삼겹살 구이를 제공하여 온정을 나눴다.
한편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해 11월 대전 유성구에 ‘굿윌스토어 밀알유성점’이 오픈할 수 있도록 1,249㎡(378평) 규모의 공간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윤민형 CSR팀장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힘든 상황에서 고객들의 가치소비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고객과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ESG경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