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통추위’ 참여할 의향 없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추진하는 ‘국민통합 추진위원회(통추위)’에 자신의 합류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그러한 기구에 참여할 의향이 없다”고 반박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연합뉴스 기사를 언급하고 “이 후보와 면담할 계획이 없다.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해외출장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연합뉴스는 이 후보가 통합정부 구성 등 정치개혁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통추위’에 반 전 총장 합류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 후보와 반 전 총장의 면담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