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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시윤, 코로나19 확진…오마이걸 효정도 양성


입력 2022.02.22 13:30 수정 2022.02.22 13:3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가요계 코로나 확진자 잇따라

가요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미스틱스토리, WM엔터테인먼트

22일 그룹 빌리(Billie)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멤버 시윤이 21일 오후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2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시윤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23일로 예정돼 있던 빌리의 미니 2집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취소됐다.


소속사는 “시윤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도 이날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PCR 검사 진행 완료 후 결과 대기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효정 역시 이날 22일 예정되어 있던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방송을 비롯해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10만명 안팎을 오가면서 가요계에도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콘서트 취소도 이어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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