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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희 SNS 해킹 피해 호소 “매우 우울해…DM 무시해 달라”


입력 2022.02.17 17:50 수정 2022.02.17 17:5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가수 신현희가 SNS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신현희 인스타그램

신현희는 17일 자신의 SNS에 “조금 전 저의 개인 인스타그램이 해킹을 당했다. 실시간으로 모든 게시물과 프로필 사진이 삭제된 상태이며, 메일 주소도 변경된 상태”라고 전했다.


실제로 신현희의 SNS에는 어떠한 게시물도 남아있지 않다. 특히 약 1시간 전 신현희가 직접 남겼던 해킹 관련 공지 글 또한 삭제됐다.


신현희는 “저를 팔로우하고 계시는 분들은 저의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연락이 오거나 DM이 오면 무시하고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며 “팔로우 한 것도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현희는 SNS 계정 해킹에 대한 조치를 취한 이후 다시 계정을 만들 예정이다. 당분간 신현희 관련 소식은 오피셜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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