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비걸 스태리' 권성희, 진힙즈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글로벌 도약 발판 마련

진힙즈 엔터테인먼트가 16일 브레이킹 국가대표 상비군 권성희(비걸 스태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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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희는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된 댄서로, 데뷔 이후 브레이킹 배틀 대회에서 입상하며 대한민국을 책임질 차세대 비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브레이킹은 국내에서는 비보이에 비해 비걸의 비율이 낮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화려한 무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권성희는 대중들에게 대한민국 비걸의 활약상을 보여주며 향후 다양한 국외 활동을 통해서도 이름을 각인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진힙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계약을 맺은 아티스트 권성희가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권성희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실력 좋은 비걸이 선 굵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