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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동료들과 7월 방한 “무척 설렌다”


입력 2022.02.16 10:09 수정 2022.02.16 10:09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2022-23시즌 앞두고 한국서 프리시즌 투어 진행

토트넘 동료들과 오는 7월 한국을 찾는 손흥민. 토트넘 트위터 캡처

손흥민이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오는 7월 한국을 찾는다.


토트넘 구단은 16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3시즌을 준비하며 7월 한국을 방문하는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인 피치 인터내셔널과 쿠팡이 기획하는 ‘쿠팡 플레이 시리즈’의 두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 일시와 상대 팀, 장소 등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몸담고 있는 토트넘은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팀이다.


한국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2005년부터 3년간 토트넘에서 활약했고,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조소현이 여자 팀에서 활약 중이다.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한국을 찾게 돼 무척 설렌다. 대부분은 한국 방문이 처음인데, 열정적인 한국 팬들에 대한 그들의 반응과 경기를 위해 가득 찰 스타디움의 멋진 분위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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