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윤요섭 매직 통했다…2년 연속 매출 1조 달성

SK매직 본사 전경.ⓒSK매직

SK매직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12억원, 매출은 1조78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렌탈 누적계정도 222만을 기록했다.

SK매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및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시장 관점에서 새롭게 선보인 정수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오븐 등 주력제품들이 선전하며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SK매직은 실적 상승과 함께 미래 성장 가치가 더욱 높아질 기업으로 평가받아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모두로부터 신용등급이 ‘A+(안정적)’로 상향되는 성과를 이뤘다.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는 “SK매직은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Home Life Curation Company)’로의 진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및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일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