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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증가’ 신태용호 AFF U-23 참가 포기


입력 2022.02.11 16:25 수정 2022.02.11 16:25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신태용 감독. ⓒ AP=뉴시스

신태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 대표팀(U-23)이 아세안축구연맹(AFF) U-23컵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는 11일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AFF U-23컵 참가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주된 이유는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때문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23세 이하 팀은 선수 7명을 비롯해 팀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특히 선수들 중 4명은 확진자들과 같은 방을 썼기 때문에 잠복기를 고려,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또한 대표팀에는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선수도 3명이나 된다.


결국 신태용 감독이 지금의 전력으로는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고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이를 수용하며 대회 출전 포기가 확정됐다.

신태용 감독. ⓒ AP=뉴시스

신태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 대표팀(U-23)이 아세안축구연맹(AFF) U-23컵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는 11일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AFF U-23컵 참가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주된 이유는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때문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23세 이하 팀은 선수 7명을 비롯해 팀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특히 선수들 중 4명은 확진자들과 같은 방을 썼기 때문에 잠복기를 고려,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또한 대표팀에는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선수도 3명이나 된다.


결국 신태용 감독이 지금의 전력으로는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고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이를 수용하며 대회 출전 포기가 확정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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