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화학 "생명과학·첨단소재 사업, 직접 운영 지속"

LG화학은 8일 온라인 생중계로 '인베스터 데이'를 갖고 "고성장중인 배터리 시장을 대응하려면 설비투자 부담이 크다. 배터리 분할상장이 유일한 옵션이었다"면서 "수 조원 이상의 투자가 매년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첨단이나 생명과학은 설비투자 규모가 비교적 작고 LG화학 자체 투자여력으로 충분하다. 큰 틀에서 본다면 인프라 백오피스, 기술 플랫폼,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 운영 시너지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생명과학과 첨단 등의 포트폴리오는 LG화학이 직접 운영하는 방향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