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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개인 구매용 자가검사키트 1000만명분 공급


입력 2022.02.05 11:54 수정 2022.02.05 11:55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서울 시내 한 약국에 자가검사키트 판매 안내문이 붙어 있다.ⓒ뉴시스

오는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000만명분이 시장에 공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000만명 분량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의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약국에 508만명 분량, 온라인 쇼핑몰 등에 492만명 분량이 각각 배분된다.


현재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 업체와 긴밀히 협의해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를 충분히 확보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격 교란 행위 등에 대해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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