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영업시간 단축을 결정했다.
이마트는 28일 코로나19 확산에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11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117개점과 트레이더스 20개점 등 총 137개점이 해당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이마트의 선제적인 조치다.
이마트 측은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안전한 쇼핑환경을, 직원에게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포 방역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정한 매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영업시간 단축 기간은 2월2일부터 2월28일까지 한 달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