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 앞 장
KB증권은 설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식재료가 담긴 '정(情)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전날 강서구, 양천구, 노원구 지역 복지재단 관계자 및 KB증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 진행됐다.
KB증권은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설, 추석 'KB박스' 전달 활동을 이어오며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KB박스'는 간편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이웃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매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설에는 노원구, 강서구, 양천구의 한부모 가정 600세대를 위한 식재료를 준비했다. 이번 활동을 포함해 KB증권은 '情든든 KB박스'를 통해 총 3370세대에 온정을 전했다.
KB증권 노종갑 상무는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는 KB그린랜드, KB꽃길과 같은 식재·녹화사업 등 친환경 사회공헌사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