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평판 34개월 연속 1위… '힐스테이트 더 운정' 눈길

- 힐스테이트, 2020년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 자리 고수

- 해당 브랜드 걸고 신규 공급되는 단지들…청약열기도 뜨거워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현대건설]

올해 1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 1위에 오르며 34개월 연속 선두를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힐스테이트의 브랜드평판지수가 3,958,636으로 국내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높았다. 2019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34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차지했다. 힐스테이트에 이어 2위 자이(3,584,523), 3위 푸르지오(2,470,471) 순으로 나타났다.

7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힐스테이트’에 녹아들면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던 것으로 보여 진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를 걸고 신규로 공급되는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도 단연 화제다.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에 대해 청약접수를 받았다. 이 곳에만 2만7,027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져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파주시에 공급된 오피스텔 중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청약홈 기준)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달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도 1순위에서 351세대 모집에 4,202건의 청약이 이뤄지며 평균 경쟁률 11.97대 1을 기록했다. 또, 지난 해 8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1순위에서 1,288세대 모집에 1만5,710건이 접수돼 평균 12.19대 1의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였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3번지(F1-P1·P2블록) 일대에 짓는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우선적으로 분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파주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통해 입주자들에게 남다른 주거 환경을 선보일 전망이다.

단지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와 명문 사립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 CGV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향후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쇼핑과 교육, 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메머드급 단지로 개발되는 만큼 풍부하고 다양한 조경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수목’과 ‘화초’ 등이 어우러진 테마정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쉽게 휴식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소리천과 인접한 건축물 저층부는 공개공지 등을 활용해 보행로와 연계한 휴식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현재, 당첨 부적격자나 일부 미계약분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481번지 일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