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농협은행, '최대 1.5%P 우대금리' NH기업성장론 출시


입력 2022.01.20 08:39 수정 2022.01.20 08:39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NH농협은행 모델이 NH기업성장론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생산설비 확대 등 경제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기여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기업상품인NH기업성장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기업성장론은 농협은행에서 산업별 위험수준에 따라 개별산업에 부여한 산업관리등급, 하나로기업고객등급 등에 따라 대출한도를 우대하고 매출액 및 누적수주계약 증가, 시설자금 중 자기자금비중 등에 따라 최대 1.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월 상환 및 금리상승부담 경감을 위해 혼합상환방식을 도입하는 등 상환방법을 다양화했고, 총 5000억원 한도 이내에서 금리변동주기를 3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업종에 따라 NH기업경영컨설팅 및 농식품기업컨설팅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도 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금융지원 선순환구조를 도모하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