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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정림·김성현 KB證 대표 "투자역량 강화, 선도 증권사 도약"


입력 2022.01.03 13:17 수정 2022.01.03 13:17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각자 대표. ⓒKB증권

박정림·김성현 KB증권 각자 대표는 3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위기 상황을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증권사로 도약할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림·김성현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의 경제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적응이라는 두가지 과제 속에서 2022년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잦은 반등과 침체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대표는 올해 5대 전략 과제로 △투자솔루션 제공 역량 중심 사업부문(Biz)별 영업모델 고도화 △투자 및 운용 Biz 역량 강화 △글로벌 Biz 역량 강화 △디지털 및 플랫폼 중심의 전략적 Biz 확장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 및 사회·환경·지배구조(ESG) 경영 확산 등을 제시했다.


두 대표는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리스크 분석 역량 개선으로 시장 변동성에 대한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가장 신뢰받는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에게 "고객보호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윤리·준법의식을 제고하는 등 자율적 내부통제 체계를 책임감 있게 구축하고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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