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자사 중저가 라인업 아이폰 SE 모델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2022년 3월 말 아이폰 SE3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아이폰 SE는 애플의 아이폰 라인업 중 유일한 중저가 모델이다.
SE3는 초기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은 홈버튼이 부활한 모습이다. 여기에 고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었던 4인치대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폰 13에 탑재된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들어가 프리미엄 라인업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뽐낼 전망이다.
특히 SE3는 옛 아이폰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50만 원대로 저렴한 가격이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은 2017년부터 홈 버튼을 없애고 풀스크린 방식을 채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