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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성탄절 이브 '한파'…강원영동 '많은 눈'


입력 2021.12.23 18:11 수정 2021.12.23 18:11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성탄절 전날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강원·제주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성탄절 전날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강원·제주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영서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은 오전부터,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5∼20㎝, 강원 영서 1∼5㎝, 경기 북부와 동부, 제주도 산지, 서해5도 1∼3㎝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20㎜, 강원 영서와 울릉도·독도 5㎜ 내외, 경기 북부와 동부, 제주도, 서해5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보됐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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