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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비트코인, 5900만원대 횡보…호재는 어디에?


입력 2021.12.23 14:48 수정 2021.12.23 14:48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거래량 70억 달러 아래로 고꾸라져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비트코인이 5900만원대에서 지루한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며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땅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투자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23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1비트코인은 594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6% 하락한 수준이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는 592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암호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도 폭발적인 반등은 보여주지 않고 있다. 불확실성이 산재한데다 상승을 이끌 호재마저 없다보니 선뜻 투자에 나서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거래량 역시 글로벌 기준 70억 달러 아래로 떨어진 상태다. 22일(현지시간)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량은 68억달러로 이달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7일(127억달러) 대비 46.5% 급감했다.


한편 더리움은 480만원대로 내려앉으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시간 업비트에서 48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는 4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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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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