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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홈', '킹스맨'·'매트릭스' 등장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1.12.23 09:15 수정 2021.12.23 09:1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누적 관객수 335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홈'이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1931개의 스크린에서 17만 743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22일 개봉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059개의 스크린에서 6만 7024명, '매트릭스:리저렉션'은 970개의 스크린에서 3만 8810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로 진입했다.


인기 시리즈 속편의 등장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장 운영시간이 10시로 제한돼 있음에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335만 9833명으로, 올해 최고의 흥행작 '모가디슈'를 바짝 따라잡고 있다.


한편'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1495명으로 4위, '연애 빠진 로맨스'가 1485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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