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취약계층에 김치 27t 후원

한국거래소 안춘엽 사무국장(가운데)이 20일 서울 한국거래소 본관1층에서 전국 100여개 복지단체에 김치 27톤을 전달하는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0일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국 100여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김치 27t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서 취약계층에 후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작된 완성품 김치를 일괄 구매해 각 가정과 단체에 배달했다.

김치는 전국 100여개 복지단체 등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한부모가정 아동, 전국 KRX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됐다.

손병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1년을 이어온 김치나눔과 같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안춘엽 사무국장(가운데)이 20일 서울 한국거래소 본관1층에서 전국 100여개 복지단체에 김치 27톤을 전달하는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0일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국 100여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김치 27t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서 취약계층에 후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작된 완성품 김치를 일괄 구매해 각 가정과 단체에 배달했다.

김치는 전국 100여개 복지단체 등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한부모가정 아동, 전국 KRX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됐다.

손병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1년을 이어온 김치나눔과 같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