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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대상은 '테스'


입력 2021.12.16 11:06 수정 2021.12.16 14:33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앞줄 왼쪽부터 테스 이재호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 금융감독원 김동회 부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차정훈 실장, 서울대학교 윤계섭 명예교수, 코스닥협회 장경호 회장, 국회 김병욱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 고려대학교 정석우 교수(선정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는 제13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테스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테스는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전공정 장비 생산 전문기업으로 2010년 ‘지식경제부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되는 등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원천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강소 기업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장상인 최우수투명경영상은 피에스케이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제노레이와 휴온스는 최우수경영상을, 에이피티씨는 최우수4차산업혁신기업상을, 미래에셋증권은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을 받았다. 해당 부문은 모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이다.


코스닥협회장상인 최우수마케팅기업상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최우수테크노기업상은 디바이스이엔지와 코미코,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에 에이치케이이노엔, 최우수차세대기업상에 티앤엘, 공로상에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ESG 경영 우수사례기업을 시상하는 최우수ESG기업상은 고영테크놀러지가 받았다.


수상기업에게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 및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장경호 코스닥협회장은 “앞으로도 코스닥시장을 빛내는 우수한 코스닥기업들을 발굴해 투자자들의 신뢰와 코스닥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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