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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혜경, 코로나 검사 '음성'…오늘 일정 재개


입력 2021.12.15 09:54 수정 2021.12.15 09:55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14시 보라매병원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0일 오후 경주 황리단길을 찾아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씨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와 김씨는 이날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음성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통보 받았다.


이 후보와 김씨는 지난 주말 대구·경북 순회 일정에 동행한 당 관계자가 전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택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해당 관계자와 신체 접촉은 하지 않았고, 1m 가량 떨어져 목례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은 "이 후보와 김씨가 음성 결과를 문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공공병원인 보라매병원 방문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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