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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2일 본회의서 처리


입력 2021.12.01 17:24 수정 2021.12.01 18:20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정부안보다 3조 원 증액하기로

법정시한 내에 예산안 의결될듯

윤호중(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협의를 시작하며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022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합의한 예산안은 법정시한 내에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그리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은 1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 모여 내년도 예산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끝에 합의를 이뤘다.


여야와 기재부가 합의한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애당초 정부가 제출했던 예산안보다 3조 원 가량 순증된다.


합의된 예산안은 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내년도 예산안은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법정시한 내에 의결되게 됐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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