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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옥택연·김혜윤, 다정한 눈맞춤으로 로맨스 시동


입력 2021.11.23 21:28 수정 2021.11.23 17:2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이 설레는 로맨스에 본격 시동을 건다.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측은 23일 설렘 기류가 포착된 라이언(옥택연 분)과 김조이(김혜윤 분)의 변화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잠깐의 이별 뒤 다시 뭉친 수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언은 박태서(이재균 분)와의 진검승부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조이는 갑비고차로 떠나기 직전 보리(채원빈 분)의 유품이 치부책임을 알게 됐다. 치부책에 적힌 탐관오리들을 벌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증좌가 필요한 상황. 이언과 수사단은 남사당패로 위장해 소양상단의 본거지인 ‘산채’를 공격할 계획을 세우며 또 한 번의 짜릿한 수사쇼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조이와 이언의 심상치 않은 변화가 담겨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스치기만 해도 으르렁대던 때와 달리 다정한 눈맞춤이 두근거림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한 방에서 동침하는 이언과 조이의 모습도 포착됐다.


제작진은 “이언과 조이는 위기를 뛰어넘으며 한 발 더 가까워진다. 물오른 수사쇼와 함께 설렘 포텐도 제대로 터질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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