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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리금융, 민영화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1.11.22 09:12 수정 2021.11.22 09:17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가 '완전 민영화' 발표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우리금융지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38%(50원)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이날 우리금융 지분 최종 인수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공자위는 우리금융 잔여 지분 인수자로 유진PE와 두나무,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KTB자산운용, 얼라인파트너스 등 5~6곳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2001년 국내 1호 금융지주로 출범한 우리금융은 23년만에 사실상의 민영화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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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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