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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화사, 공포영화 '링' 재현


입력 2021.11.19 14:16 수정 2021.11.19 14:1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11시 10분 방송

‘나 혼자 산다’ 화사가 ‘무지개 달력’ 촬영으로 3년 묵은 공포부심 한풀이에 나선다.


19일 오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화사가 준비한 8월 ‘무지개 달력’ 촬영기가 공개된다.


화사는 ‘무지개 달력’ 촬영을 앞두고 누구보다 투철한 준비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화사는 “예전부터 공포특집을 하고 싶었다”며 ‘나 혼자 산다’ 출연 이래 숨겨왔던 야망(?)을 드러낸다.


화사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공포 성지로 자주 등장했던 펜션까지 섭외하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화사는 귀신 분장까지 준비, 공포영화 ‘링’처럼 TV를 뚫고 등장한다. 평화롭게 휴식 중이던 무지개 회원들은 TV에 실린(?) 화사 귀신의 등장으로 비방용 비명이 터진 채 혼비백산, 목에 담까지 걸렸다는 후문이다.


화사의 공포특집에 힘입어 기안84는 여름방학 특집에서 준비했던 팔척귀신을 다시 소환한다.


‘무지개 달력’은 오는 20일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예정이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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