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성수동 본사 건물 1.2조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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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서울 성수동 본사, 본점 건물과 부지 일대를 미래에셋 컨소시엄에 1조220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각 일자는 오는 18일이며, 이후 2023년 4월까지 사용하고, 향후 거래상대방이 복합건물을 신축하면 일부를 분양받아 이마트 성수점을 재출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