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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사우디 투자부와 '비전2030' 협업 강화


입력 2021.11.02 16:31 수정 2021.11.02 20:20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Ministry of Investment of Saudi Arabia)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Ministry of Investment of Saudi Arabia)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우디 투자부는 장관급 정부 부처로, 사우디의 국가 혁신 전략인 '비전2030'에 맞춰 도시개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투자부와 함께 사우디에서 대규모 그린에너지 사업을 선도 중인 현지 기관 및 기업과 그린에너지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우디는 그린에너지를 주요 미래 에너지로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도 협력을 강화한다. 도로와 항만, 발전 등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에도 금융조달까지 연계한 포괄적 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우디에서 빌딩, 도로, 메트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폭넓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그린에너지를 비롯한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Ministry of Investment of Saudi Arabia)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Ministry of Investment of Saudi Arabia)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우디 투자부는 장관급 정부 부처로, 사우디의 국가 혁신 전략인 '비전2030'에 맞춰 도시개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투자부와 함께 사우디에서 대규모 그린에너지 사업을 선도 중인 현지 기관 및 기업과 그린에너지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우디는 그린에너지를 주요 미래 에너지로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도 협력을 강화한다. 도로와 항만, 발전 등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에도 금융조달까지 연계한 포괄적 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우디에서 빌딩, 도로, 메트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폭넓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그린에너지를 비롯한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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